남편 공인 AV 배우 미소노 히토미 은퇴, 사회운동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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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1AV 작성일 22-12-20 21:07 조회 2,784 댓글 0본문
남편의 허락 하에 50세의 나이로 활동했던 미소노 히토미(美園ひとみ)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2021년 5월 데뷔 후 2022년 4월까지 AV 배우로서 활동해 온 미소노 히토미는 본인의 트윗 계정을 통해 은퇴 소감을 밝혔습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배우들이 은퇴시 하던 것처럼 AV 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무난한 글이 될 것이라 예상했으나 그 뒤에 내용이 대단했는데요.
내용은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AV 여배우로서 2년차를 맞은 봄에 업계 종사자로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AV 신법 제정에 대해 강한 분노와 충격을 받았다
- 본인은 AV 여배우로 활동하기 전 대학교에서 일본의 자살률과 사회문제에 대해 연구를 했으며 일본의 미래를 생각하고 그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대학교 강사가 되었고 이후 기업의 중역 비서로서 국정에 관계되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해왔다
- 최근 들어 논의가 제대로 되지 않고 제정된 AV 신법 입법에 강한 위기감을 느꼈고 마음이 동요되어 법의 즉시 저지 및 재검토를 요청하는 화롱을 혼자 시작했다.
- 특히 이달 초 하마다 의원의 협조를 얻어 청원까지 도달해 국회 기록에 남길 수 있던 것은 이 활동의 한 성과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 AV 신법 관련 활동을 계끼로 한동안 잠들어있던 '나라에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깨어나 사회 시스템 등에서 시달리고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그 출발점은 '모리 메구미(본명으로 추정)'로서의 활동이다. 본인의 경험을 통해 단독 친권 제도로 상처받는 아이들을 구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 이런 사회적 활동을 어중간하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 AV 여배우로서 은퇴하기로 결정했다
- 팬 분들과 업계 관계자 분들께는 이런 이기적인 이유로 은퇴하게 된 것을 사과드리며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것에 감사 드린다.
- '모리 메구미'를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라고 그동안 많은 응원과 지지를 보내준 남편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상당히 대단한 내용입니다. AV 배우가 되기 전에도 사회문제에 신경썼고 결혼 후에도 과감하게 AV 배우로 활동한 것도 충격이지만 이를 용인해준 남편도 대단하고 그 후에 사회운동가로 변신하기로 결심한 것도 놀라운 일입니다.
무슨 일을 했던 간에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 일이 있으면 굳은 심지로 가는 여성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좋은 활동 해주기를 바라며 은퇴 후에도 항상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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