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전문가 야스다 리오가 말한 AV 무수정 영상 유출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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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언론 매체인 뉴스 포스트 세븐에서 무수정 영상이 유출되는 배경에 대해 분석한 글이 있어서 이를 요약해봤습니다.
이 분석 글은 일본 AV사를 정립한 성인 미디어 연구가 '야스다 리오(安田理央)'씨가 분석한 내용입니다
-1980년도부터 원래는 유출이 아니라 따로 '우라 비디오'를 찍은 것이 무수정 영상의 시작
-1980년대 중반 무수정판이 유출 되어 5만편 이상이 팔렸으며 '유출본이 잘 팔린다'라는 인식이 생기고 우라비디오가 폐지된 후 유출이 횡행
-예전에는 모자이크 작업하기 전 형태인 '워크 테이프'라는 것이 유출되었었고 메이커가 도산했을 때 채권자가 암시장으로 빼돌릴 가능성이 있었고 해당 메이커에서 몰래 더빙 후 판매한다는 소문이 있었음
-전라 감독으로 유명한 무라니시 토오루는 1993년 회사가 도산하자 해당 업체의 작품 영상을 대량으로 유출 시킨 적이 있음
-현재는 비디오가 아닌 DVD, 스트리밍으로 바귀면서 유출 경위도 변화함
-원래 계약시 반출 금지 조항을 넣어 카메라맨, 감독, 편집 스탭 등이 계약을 맺었고 편집실에는 제한된 인원만 들어갈 수 있게하는 등 철저한 관리 체제를 펴고 있었음
-하지만 시스템 해킹 문제와 관계진의 고의 반출 또는 금전 목적 등 인적 요인이 상당히 큼. 그래서 100% 사고를 막을 수 없었음
-이런 디지털 시대에 완전히 관리하는 것은 어려운 측면이 있음. 여배우 측도 그만한 리스크가 있는 일이라는 의식과 각오가 필요함
-최근 신인 배우들이 계약시에는 이런 리스크 설명을 꼼꼼히 하고 있음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메이커와 소속사 측이 막대한 손해를 입기 때문임.
-그래서 부모에게 들킬 시에 문제라든가 유출 사례를 설명하고 위험을 납득시킨 뒤 계약을 체결함
-여담으로 2018년 유출 시 유명 AV 감독의 작품이 다수 유출되었고 해당 감독은 행방불명 됨
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결국 디지털 시대로 넘어와 원본이 디지털 파일화되면서 관리가 더 어려워졌다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는 즐거운 일일 수 있지만 누구에게는 안타까운 일이며 AV 시장에 뿌려지는 독같은 무수정 유출. 사건이 터졌다고 좋아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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