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이 독립 당하자 우는 싱가폴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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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b 작성일 23-05-29 20:54 조회 4,387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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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식민지였던, 중국인이 많이 사는 싱가폴이 영국에서 벗어나면서 말레이시아 연방에 가입했는데,
중국계가 돈의 힘으로 말레이시아 경제를 장악해 버리고 정치계까지 들어오려고 하니까,
위기감을 느낀 원주민 말레이인들과 중국계들이 서로를 집단 살해하는 폭동이 일어남.
말레이시아에서 이러다 큰일나겠다 싶어서 중국계가 사는 싱가폴을 강제로 독립시켰고,
당시 싱가폴 총리 리콴유는 말레이인과 중국인이 함께 사는 하나 된 말레이시아를 구상했는데,
그 꿈이 좌절되면서 감정이 복받쳤다캄.
한때 사적으로 친구였던 말레이시아 총리로부터
"우리는 하나의 연방이었을 때는 적이었지만 독립으로 다시 친구가 될 거다"
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하는데,
사실 그 말레이시아 총리도, 말레이시아 정치권에서
"위험한 중국계를 제거하고 싱가폴을 말레이로 완전히 흡수하자"
라는 주장이 나오는 걸 거부하고 대신 독립시킨 거라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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