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열병식에 나오는 무기는 선전용이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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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b 작성일 23-06-04 16:57 조회 3,890 댓글 0본문
북한 핵심계층이자 제2자연과학원(국방과학원) 기자 출신인 김길선씨 曰
"북한 열병식에 나오는 미사일 제외하고 재래식무기는 개발된거, 개발중인거, 머릿 속에 구상중인거 다 갖고 나온다" 라고함.
과연 그럴까?
2010년에 첫 공개된 선군호 전차
기존 T-62(천마호) 기반으로 차대 개조한 뒤 125mm 주포로 업그레이드하고 포탑을 대형화한 물건
13년이 지났는데 기동장면 외 실사격훈련한게 단 한번도 없음.
2017년까지 했던 땅크병경기대회(전차경연대회)에서는 제일 최신인게 천마-216(폭풍호)였음.
빨간색 동그라미 친건 저게 실전배치된 물건임을 표현하는 장비명패임.
우리로 치면 간단한 품명이랑 제원, "이 장비는 국민의 세금으로 구입한 장비임" 써있는 그거 ㅇㅇ
2018년 9월 9일 열병식에 등장한 공군 저격병(특수부대)의 모습.
신형 AK기반 기관단총과 디지털무늬 방탄복을 입고있음.
2019년 11월 같은 부대가 김정은 참관 하 강하훈련할때 모습. 방탄복은 커녕 구형 누비옷에 구형 헬멧 쓰고있음.
2020년 열병식 이후 주구장창 등장하는 특수부대용 불펍소총.
의외로 열병식때 훈련영상을 같이 틀어서 시각적효과를 극대화 했었는데,
이상하게 사격훈련 장면에서 AK는 존나 열심히 쏴댔지만 저 총은 사격하는 장면이 하나도 안 나옴.
혹시나 했는데 정면샷 하나 건져보니까 총열 휘어져있음.
모형이라는 소리
같이 나오는 K11 복합소총 짝퉁버전은 아예 AK-74M 위에 껍데기만 씌워놓은거
2020년 열병식때 첫 등장해서 모두를 놀라게 한 M-2020 전차.
서방 최신전차와 유사한 형상을 가졌으나, 뭔가 낯익은 디자인에
전차에서 가장 두꺼워야 할 전면장갑에 대놓고 구멍뚫어서 연막탄발사기 집어넣은 부분에서 눈을 의심케 함.
역시나 측면에 두꺼운 장갑판처럼 만든 스커트부분은 그냥 철판떼기
포탑 부분 장갑 역시 연막탄 박으려고 파놓은 구멍을 통해 내측 두께를 보면 사람 손가락보다 살작 두꺼운 수준 밖에 안 됨.
2020년 열병식때부터 모든 북한군 야전부대가 착용한 것처럼 입고나오는
디지털군복에 신형 장구류들, 1군단부터 12군단까지 다 저렇게 입고나옴
근데 2023년 2월 압록강 중국 국경쪽에서 카메라로 직촬한 북한군 경계근무자 모습.
아마 8군단 소속으로 보이는데 여전히 구형 민무늬군복에 구형 AK소총,
얼어죽지 말라고 경계근무자에게만 지급되는 개털파카 입고 근무서는 중.
+ 지금도 GOP/GP부대에서 북한군 관측하면 누구는 민무늬 누구는 개구리무늬 섞어서 입지 디지털군복 입고 근무서는 애들 없음.
그저 나라가 통째로 연극이자 극장인 놈들 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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