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항명 사태까지 오나…벤치 항의 김민재, 지시 못받았다는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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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SDT티비 작성일 26-06-26 08:54 조회 143 댓글 1본문
선수단 항명 사태까지 오나…벤치 항의 김민재, 지시 못받았다는 손흥민 : 네이트 스포츠

'수비의 기둥' 김민재는 교체를 당하며 두 팔을 벌려 벤치에 크게 항의했다.
선발 제외된 손흥민은 경기 후 홍명보 감독으로부터 특별한 지시를 받지 못한 사실을 밝혔다.
두 사건 모두 감독을 향한 우회적인 불만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홍명보 감독이 선수단으로부터 신뢰를 잃고 있다는 신호다.
홍명보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손흥민, 김진규, 옌스 카스트로프를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하지만 이미 분위기를 탄 남아공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후반 18분 타펠로 마세코가 박스 중앙에서 왼발 슈팅으로 한국의 골망을 갈랐다.
한국 벤치는 여기서 또 이해를 할 수 없는 선택을 내린다.
후반 20분 김민재를 빼고 박진섭을 투입한다.
한국 최고의 수비수를 벤치로 불러들이는 것도 황당한 데 골이 필요한 상황에서 공격수를 늘리지 않고 박진섭을 피치 위에 내보내며 스리백을 유지했다.
김민재는 고개를 푹 숙인 채 벤치로 들어왔다.
홍명보 감독을 제대로 쳐다보지 않았던 김민재는 이후 김진규 코치를 향해 두 팔을 벌리며 항의를 했다.
벤치에 대한 불만이 상당해보이는 제스처였다.
김민재는 경기 후 "경기 전엔 괜찮았는데, 종아리가 조금 좋지 않아서 벤치에 전달했다. 그렇게 심하진 않다"며 종아리 부상임을 전했다. 그렇기에 교체당했을 때 불만의 제스처는 득점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또다시 수비수를 넣은 것에 대한 아쉬움일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손흥민의 인터뷰도 도마 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경기 후 홍명보 감독의 전술 지시에 대한 질문에서 "특별한 말씀은 없으셨다"고 말했다.
팀이 월드컵에서 탈락할 수 있는 순간에도, 손흥민을 이번 대회 처음으로 왼쪽 윙으로 투입하면서 별다른 주문을 하지 않은 것이다.
사실 이런 믿기 힘든 이야기는 선수가 감독을 보호하기 위해 전달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런데 입 밖으로 표현했다는 것 자체가 감독의 전술에 대해 우회적으로 불만을 나타냈다고 볼 수 있다.
실제 손흥민은 이날 홍명보 감독을 보호하는 발언을 하지 않았다.











dametime님의 댓글
dametime 작성일쥐고 흔드는게 아니라 진짜 노답일때만 항명 해야지에이스 선수가 이 감독이면 국대 안한다 해야되는데 그러면 언론사 풀어서 들개마냥 물어뜯기 시작되고 특히 유교꼰대사상이 그걸 용납 못함축구 팬들이야 이해하지 그냥 국민들은 기자가 물어뜯으면 에이스가 잘못했네 감히 국대차출을 거부해? 이러면서 같이 물어뜯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