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영상에서 어제 18일 오후 5시40분쯤 이 현역 군인은 가슴 부위를 빨래집게로 집은 뒤 한 손으로 음란행위를 하며 계단을 내려오고 있었다. CCTV를 보고 잠시 멈춘 뒤 다시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을 반복했다.
글쓴이 A씨는 "빌라 입구에 CCTV가 설치돼있다. 움직임을 보고 확인했을 때 경악했다"고 했다. 이어 A씨는 "보자마자 경찰에 신고했고 "살다가 이런 변태를 TV로만 봤지. 실제로 겪고 나니 어이없고 웃기기도 하고 화가 나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