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메가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정부의 똥꼬쇼를 알아보자…arabo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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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SDT티비 작성일 26-07-01 03:32 조회 197 댓글 9본문
서남권 대규모 반도체 투자는 단군 이래 유래가 없을 정도 초대형 투자다.
사실상 한국의 미래 먹거리와 명운이 걸려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초대형 투자이므로
삼성, SK, 대한민국 정부는 이 프로젝트 성공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3대 메가프로젝트가 성공한다면 뒤따라오는 과실은 엄청난 것이지만, 실현시키기엔 수많은 과제가 남아있다.
크게
1. 전력망 문제
2. 공업용 순수 확보 문제
3. 인재확보 문제
로 요약할 수 있다.
1. 전력망 문제 해결 방안.

전력 공급은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메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호남권의 풍부한 친환경 에너지와 원전, SMR(소형 모듈 원자로)을 적극 활용해 서남권 반도체 산단에 6.3기가와트(GW) 이상의 전기를 공급한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에너지 공급원에 재생에너지, 원전뿐만 아니라 [[[화력]]] 또한 포함시켰다.
전력이 원전으로 모자라면 화력에너지까지 쓸 수 있는 건 다 갖다 쓰겠다는 거다.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도 실시할 계획이다.
비수도권의 첨단산업단지가 그 지역에서 생산된 전기를 사용하면 더 싸게 해주겠다는 거다.
송전망도 더 깔기로 했다. 물론 이건 주민 반대가 심하겠지만...

그래도 어쩌겠냐... 정부 입장에선 해야지.
정부는 송전망 지중화 등으로 최대한 달래보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2. 공업용 초순수 확보 문제.
반도체 산업엔 웨이퍼 세정과 냉각용으로 어마어마한 물이 필요하다. 서남권 반도체 단지에는 하루 65만톤 정도의 용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적인 용수 인프라 구축에도 천문학적인 돈을 들이부을 예정이다.

수자원공사 오피셜로는 서남권 댐의 여유량은 다 써먹고, 발전용 농업용 댐까지
댐이란 댐은 다 써먹을 예정이다.
댐 증고도 고려중이다. 높이를 높여 수자원을 더 끌어다 쓰겠다는 거다.
물론 이렇게 수자원을 가져다 쓰는데 환경단체가 발작을 안할 리가 없다.

역시 이런 애들이 한둘씩은 있어야 선진국에서 사업하는 느낌이 난다.
3. 인재 확보 문제

교육부는 전남 지역에 마이스터고 2곳을 추가 지정했다.
두 곳 모두 ai, 반도체 중심 교육과정을 받는다. 2030년부터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서남권엔 GIST도 있고, 앰코도 있는지라 전력, 용수같은 문제에 비하면 인재 문제는 지엽적인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다 똑같은 대한민국 사람인데, 돈만 잘 챙겨주면 어딘들 안 가겠냐.
- 광주전남특별시의 20조원 총알

정부는 광전특별시에 20조원 재정을 때려박았다.
20조원 돈폭탄을 맞은 광전특별시는 도로조성, 인프라에 재정을 박아넣겠다고 선언했다.
광전특별시 시의회는 1호 조례로 ‘글로벌 반도체 전략 투자 지원 조례안’을 상정했다.
정부와 정전특별시 모두 속도전으로 투자를 빼도 박도 못하게 만들고 싶어서 눈이 돌아갔다.
-정부의 법적 지원
반도체특별법의 수도권 배제 조항을 없애고 비수도권 우대 조항을 넣었다.

기존 수도권 배제 조항은 경기권 반도체벨트에서 반발이 심했다.
일주일 전, 법안 개정으로경기도 반도체 벨트에 전력 및 용수 등 핵심 기반 시설 설치 비용의 50% 이상의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법안 개정 날짜로 미루어 보아, 호남 투자 대신 어느 정도의 딜이 있지 않았을까라는 추측을 해본다.
정부는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할 대한민국 대전환의 시발점으로 이 사업을 보고 있는 듯 하다.
대한민국 역사상 유래가 없을 정도의 투자니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사실상 3대 메가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정부의 역량을 총 동원한 사업이 됐다.
이렇게 판을 벌려놓은 이상, 한번 삽을 뜨기 시작하면 무를 수도 없다.
한국인의 입장에서 이번 메가프로젝트 성공을 간절히 기원한다.
너무 무모해 보이는 도전이지만 혁신으로 지금까지 강대국 사이에 끼어서 살아온 한국이니 만큼...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북괴에 의한 동족산장의 비극으로 황폐화된 한국에서 산업화를 이뤄낸
위대한 기업의 말로 글을 끝내겠다.

이봐, 해봤어?
대한민국 기업과 3대 메가프로젝트 성공을 기원합니다











어리어릿님의 댓글
어리어릿 작성일근데 진짜 삽 풀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