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USDT티비
댓글 0건 조회 222회 작성일 26-07-11 03:35

본문

  • 원유의 스펙트럼: 경질유와 중질유의 차이

    • 석유는 점성과 밀도에 따라 가볍고 투명한 경질유와 검고 끈적한 중질유로 나뉩니다. 휘발유 등을 많이 뽑아낼 수 있는 경질유가 원가 면에서는 더 비싸고 고급으로 취급되지만, 현대 산업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선박용 연료, 윤활유, 도로 포장용 아스팔트 등의 원료가 되는 중질유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 미국 정유 설비의 역사적 미스매치

    • 미국 땅, 특히 최근의 셰일오일에서는 거의 휘발유에 가까운 초경질유가 쏟아져 나옵니다. 하지만 정작 미국 멕시코만 일대의 대규모 정유 인프라는 1970년대 오일쇼크 전후로 지어졌습니다. 당시 미국은 자국 석유가 곧 고갈될 것이라 보고, 앞으로 수입하게 될 베네수엘라산 초중질유를 정제하기에 가장 알맞은 시설로 공장들을 채웠습니다. 이 설비들은 가벼운 경질유를 넣으면 효율이 극도로 떨어지거나 고장이 날 수 있어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 국내 운송을 가로막는 지리적 한계와 존스법

    • 사실 미국 서부인 캘리포니아 등에서도 중질유가 나오기는 합니다. 하지만 동부와 남부의 정유 시설로 기름을 보내려니 거대한 로키산맥이 가로막고 있어 파이프라인을 깔기 어렵습니다. 배로 유통하려고 해도 미국 항구 간을 오가는 배는 무조건 미국산 선박과 미국인 선원만 써야 한다는 '존스법(Jones Act)' 때문에 내수 해상 운송비가 유독 비쌉니다. 결과적으로 대양을 건너오는 외국 배에 중질유를 실어 오는 것이 훨씬 저렴합니다.

  • 수출과 수입을 동시에 하는 독특한 에너지 공정

    •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들 때문에 미국은 자국에서 넘쳐나는 고품질 경질유는 전 세계로 대량 수출하고, 정작 자국 공장을 돌려 다양한 석유 화학 제품을 만들기 위한 중질유는 캐나다나 중동 등지에서 수입해 채우는 독특한 폭주 기관차 같은 공급망 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IAxahflvzjU

  • 미국은 세계 최대 산유국이지만 생산되는 원유가 대부분 가벼운 '경질유'라 산업에 필수적인 '중질유'가 부족합니다.

  • 과거 수입산 중질유 정제에 맞춰 막대한 인프라를 지어둔 탓에, 자국산 경질유를 정유 공장에 그대로 쓰기 어렵습니다.

  • 거대한 산맥이라는 지형적 한계와 국내 해상 운송비를 폭등시키는 존스법 때문에 서부의 중질유를 가져다 쓰는 대신 해외 수입을 택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1,028건 1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0878 USDT티비 119 07-11
20877 무료슬롯 173 07-11
20876 무료슬롯 129 07-11
20875 USDT티비 200 07-11
20874 USDT티비 212 07-11
20873 USDT티비 201 07-11
20872 무료슬롯 195 07-11
20871 무료슬롯 216 07-11
20870 무료슬롯 142 07-11
20869 안구정화 170 07-11
20868 안구정화 189 07-11
20867 USDT티비 183 07-11
20866 USDT티비 160 07-11
20865 안구정화 139 07-11
20864 안구정화 187 07-11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858
어제
6,561
최대
295,813
전체
2,298,179

Copyright © AV최신정보-NO1AV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