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학회 부회장이 산케이에 오염수 방류 미루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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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b 작성일 23-07-04 11:03 조회 2,568 댓글 0본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두고 일본 연립여당이 ‘연기’ 요구를 내놓은 가운데, 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인 정범진 경희대 교수가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방류를 늦춰서는 안된다 ”는 주장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교수는 3일 공개된 인터뷰에서 “나는 3~4년 전에 방류했어도 충분했다고 생각한다”라며 “만일 어떤 과학적 이유 없이 정치적 이유만으로 방류를 늦춘다면, 오히려 (반대 세력의) 공격 본능을 자극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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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교수는 오염수의 안전성을 한국 사회가 크게 납득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민주당 등의 야권의 공세를 염두에 둔 듯 “정치적 의도에서 과학적 지식 없이 선동하는 세력 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또 본인을 비롯한 원자력 전문가들이 성명을 발표하는 등 언론 노출을 활발히 하고 있다며 “선동가의 거짓말을 많은 사람들이 깨달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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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는 한국원자력학회와 관련해 “약 6000명의 학자들이 소속된 한국 유수의 학술단체”라며 “지난달 20일 발표한 성명에서는 오염수 방류가 국민 건강과 한국 해양환경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교수의 말을 인용 해 “이 학회는 오염수 해양 방류가 실시되는 시점에 10여개 관련 학회와 합동회견을 열어 오염수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당부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일본 연립 여당은 ‘연기’하자는데,
한국인이 투기를 재촉하며,
일 극우 신문은 그걸 인용합니다.
한국원자력학회 부회장이 산케이에 “오염수 방류 미루면 안 돼”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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