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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40cm 크기의 종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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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b 작성일 23-07-06 15:15 조회 2,8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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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40cm 크기의 종양이었다 | 인스티즈

 



출처 : 뱃살인 줄 알았는데… 40cm 종양이? (naver.com)


50대 이탈리아 여성이 6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40cm 크기 난소낭종을 제거했다. 

평소 배가 나온 것을 보고 비만이라고 생각했던 여성은 뒤늦게 오른쪽 난소에 거대한 낭종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성은 지난 10년 동안 위산·담즙 역류와 복부팽만, 보행장애, 호흡곤란 등을 겪어왔으며,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는 등 이상 증세를 보였다. 

병원 방문 당시 배가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른 상태였고, 몸무게 또한 123kg에 달했다.

산부인과 초음파검사 결과, 여성의 복강 내에는 거대 난소낭종이 가득 들어찬 것으로 확인됐다. 

난소낭종은 여성호르몬을 만드는 난소에 수액 성분 물혹이 생긴 것으로, 

치료하지 않아도 자연 소멸되는 경우가 많지만, 드물게 10cm 이상 커지면서 복부팽만, 통증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낭종이 터지면 등이나 아랫배에 심한 통증을 느끼고, 메스꺼움, 구토, 발열, 어지러움이 발생할 수도 있다. 

사례에 소개된 여성의 경우 난소낭종 크기가 세로 44cm, 가로 35cm에 달했으며, 거대 난소낭종이 장과 후복막을 압박하고 있었다.


네.............? 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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