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덮었다...실종 화성 초등생, 30년 만에 드러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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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b 작성일 23-07-07 09:45 조회 2,572 댓글 0본문
출처 : "경찰이 덮었다"...실종 화성 초등생, 30년 만에 드러난 진실[그해 오늘] (naver.com)
초등학교 2학년생이던 김모(당시 8세) 양이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다가 사라졌다.
친구와 자신의 집에서 600미터 가량 떨어진 곳까지 같이 가다가 헤어진 뒤 실종됐다.
김 양이 실종되고 약 5개월 후인 같은 해 12월 21일 김 양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 지역 주민들에게서
“야산에서 줄넘기에 결박된 양손 뼈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하지만 당시 담당 경찰관이던 형사계장 A씨와 형사 B씨는 이를 유족들에게 알리지 않고, 오히려 김 양의 시신과 유류품을 은닉했다.
이들은 앞서 김 양의 아버지 고 김용복(2022년 9월 사망) 씨의 두 차례에 걸친 수사 요청도 묵살한 상태였다.
결국 사건은 1990년 8월 단순 가출 사건으로 종결됐다.
아무런 문제없이 학교에 잘 다니던 8세 여아가 갑자기 사라졌고 양손이 묶인 유골이 발견되면서
범죄 피해 가능성이 상당한데도 김 양을 스스로 집을 나간 ‘가출 어린이’으로 둔갑시킨 것이었다.
사건 은닉한 A씨와 B씨는 공소시효 만료로 형사 처벌을 피했다는데??????
사건 은닉한 경찰들도 나쁘지만 애초에 아무 잘못 없는 사람을 죽여놓고 교도소에서 뻔뻔하게 잘만 살고 있는 이춘재가 죽일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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