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1등석이코노미 바꾸더니…델타 항공 해명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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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b 작성일 23-09-01 16:52 조회 1,924 댓글 1본문
"갑질 아닌 기종 변경 때문"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한경DB
가수 겸 배우 혜리(29)가 항공사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폭로한 가운데 델타 항공 측이 해명을 내놓았다.
1일 델타 항공은 혜리가 현지시간으로 30일 오후 2시 19분 탑승할 예정이던 미국 로스앤젤레스발 뉴욕행 비행편은 기종 변경 과정에서 일부 일등석 고객이 이코노미석으로 '다운그레이드'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혜리는 "한 달 반 전에 예약하고, 좌석까지 미리 지정했는데 '퍼스트 클래스' 좌석이 없다고 '이코노미'로 다운그레이드. 환불도 못 해주고, 자리가 마음에 안 들면 다음 비행기 타고 가라는 항공사"라며 "심지어 두 자리 예약했는데 어떻게 둘 다 다운그레이드될 수가 있나요"라는 글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
혜리는 "하고 싶은 말이 산더미인데 제대로 못 해서 영어 공부 열심히 해야지 생각한 순간이었다"며 "너무나도 황당한 경험, 여러분은 조심하라"고 덧붙였다.
혜리는 현재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시간을 보내는 중이었다. 혜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우리도 SNS를 보고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내 항공사들의 갑질과 인종차별은 여러 차례 문제가 된 바 있다. 혜리는 문제의 항공사를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항공권에 적힌 'ELTA AIR LINES'라는 표기를 보고 "델타 항공이 혜리가 아시아인이라 인종차별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델타 항공 측은 "안전한 운항을 위해 항공기를 작은 기종으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벌어진 일"이라며 "이러한 경우의 관례에 따라 해당 승객에게 1등석 탑승이 가능한 다음 항공편 탑승을 권하거나, 이코노미석 탑승 시 좌석에 대한 차액을 환불받을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차액에 대한 금액은 환불 처리가 진행 중"이라며 "고객께 불편하게 해 죄송하며 고객 서비스 담당자가 직접 연락을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오영수님의 댓글
오영수 작성일그동안 꽁떡 어플이랑 채팅사이트 여러개 쓰면서..
나름 어디가 꽁떡하기 좋았는지 정리해 볼겸 끄적거려봄.
1. 달*한**
실시간 다수 매칭이라서 경쟁 타야함 막판에 긴장감 오짐
처음이 어렵고 살아남으면 이후로는 수월함
요즘은 심사가 까다로워져서 새로운 남여 유입이 없어보임
2. ㄷ단*
한창 랜덤채팅 인기탈때 흥했던 곳으로 홈런후기도 많았고
나같은 평민들도 이곳에서 꿀 많이 빨았음 최근에 다시 깔아봤는데
사람도 없고 조건글로 넘쳐난다. 쪽지 보내고 기다리다 보면 간혹
월척이 뜨기는 하는데 여유 시간 많을때 해야함 강태공들이
많으니 월척 톡아이디 받으면 곧바로 다른쪽으로 이어가야함
3. 슈**ㅌ
여긴 작년에 핫 했음 이메일로만 가입하고 먼저 접속한 사람을
밀어주는 매칭 방식이라서 일반 랜덤 방식이랑 확실히 틀려 가끔
재미 보는데 기다리기 짜증나면 기본 택시비 정도로 만날 수 있음
4. 짝*
최근에 누가 기혼녀 만난 후기썰 올려 유명세 탄 곳으로
짧은 거리순으로 먼저 매칭돼서 경쟁타며 시간뺏길 염려가 적음
요즘 유행하는 채팅이고 만나서 꽁떡하기까지는 여기가 가장 쉽다
조건거는 일부 생계형 여성들 차단하고 대충 쪽지만 몇개 날려도
바로바로 답장옴 의외로 오전에도 많고 여자들도 찾기 귀찮으면
가까운 거리순으로 살펴보기 때문에 기다리면 쪽지도 먼저 온다
(좌표: https://bit.ly/45PHgcL (PC 가능))
지금 대학생들 공강 많아서 사람도 많고 나는 4번 같은 경우가
귀찮게 설치 안해서 좋고 목적이 확실한 애들로 걸러져 있어서 쉽다
간혹 근거리에 30대 후반이 보이기는 하는데 지금은 들어가서 근거리
접속자만 봐도 20대 여자가 더 많다는걸 확실히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