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살면서 서울 한 번도 안 가봤으면 이상하다 vs 그럴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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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료슬롯 작성일 26-08-24 02:12 조회 233 댓글 122본문
댓글목록 122
유료도로당님의 댓글
유료도로당 작성일지방러 출신으로써 서울 살고있는 입장에서, 이상할건 전혀 없어보입니다. 지역 광역시 단에서 웬만한게 해결되다보니 꼭 서울에 와야하는 일이 생각보다 잘 없어요. 서울 사는 친척의 경조사 정도? 그래서 지방 시/군 살면 거점 광역시까지 갈일이야 흔히 있을수 있지만, 서울에 친척 없고 업무상 갈일도 없으면 몇십년쯤 서울 안 가보신분들 (특히 어르신들 세대에서는)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젊은 세대에서 좀 드문 일인건 맞고요. 바꿔 말하면 서울에서 나고 자란 젊은이들 중 살면서 부산 한번도 안 가본 사람 꽤 많을걸요?
스콘님의 댓글
스콘 작성일이상하다는 좀 그렇고,서울 안가봤다고 무시하는건 더 멍청한소리지만 30대 넘어서 한국에서만 살았는데 서울 아예 안가봤다는건 희귀하긴 하죠. 타도시 안가본거랑 서울 안가본건 다른 이야기거든요. 괜히 서울공화국이라고 하는게 아니고 지역 이야기할 때 서울에 모든걸 몰빵해놨다고 화내시는 분들도 많은데 이럴땐 타 도시랑 동급으로 보기는 좀... 지방에서 초중고 내내 소풍, 체험학습, 수학여행 등 외부활동에 서울이 단 한번도 포함이 안되었기도 나름 힘들텐데... 코로나 시즌도 아니었고. 문화적인 취미가 있거나, 업무나 학구적 또는 교육적 무언가가 있거나 하면 서울은 한번 찍어볼 수 밖에 없다 수준인 나라잖아요. 심지어 문화적인 취미도 음악, 미술, 서브컬처 등 거의 어지간한 분야는 다 서울라인에서 했던 때잖아요. 어지간한 나라에서도 서울마냥 모든 인프라 한 도시에 몰빵해놓은 곳 찾기 힘들다는 점 생각해보면
유료도로당님의 댓글
유료도로당 작성일지방출신인데, 초중고 과정에 소풍/체험학습/수학여행으로 서울 갈 일은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서울로 수학여행 갔단 얘기를 못 들어봤네요. 다른 학교에서 에버랜드 갔다는 얘기는 들어봤는데 그것도 엄밀히 따지면 서울은 아니고 (저같은 경우 고등학교 수학여행은 제주도였네요.) 외국가는 경우에도 바로 인천으로 가버리니까요. 문화적인 취미는 솔직히 없는 사람이 더 많지요. 그리고 지방 광역시에도 온갖 콘서트,뮤지컬,클래식공연,전시 진짜 엄청나게 넘쳐납니다. 보통 찐 시골에 사는 사람은 가까운 광역시에 그런걸 보러 가죠. (청도 사는 사람이 대구로 아이유 콘서트를 보러간다든지) 어르신중에는 흔하고, 젊은 세대중에 흔하지 않은건 맞는데 뭐 그렇게 이상하게 희귀하다고 여겨지지도 않습니다. 특별한 기회로 한 두번 가본 사람도 많을건데 그 한두번의 기회 없었으면 그냥 안 간 사람 되는거니까요.
그말싫님의 댓글
그말싫 작성일이게 특이하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은 이유가 애초에 말씀하신 그 "누구나 갈 수 있음" 때문이죠. 미국민중 워싱턴 안 가본 사람은 신기하지않죠, 어디서는 비행기타고 몇시간이고 비용도 장난 아니라 일정 규모 이상 국가의 수도는 누구나 갈 수 있는 곳이 애초에 아닙니다. 다만 서울은 워낙 가깝고 비용도 별 것 아니라 어릴 때 부모님이 견문 넓혀준다고 데려가보던, 학교 행사로 가보던, 성인되서 그래도 우리나라의 중심이니 한번 가보던, 친구가 서울로 대학 간김에 가보던, 취업을 하러 가보던, 지방 취업했더라도 출장으로 가보던, 누군가 경조사러 가던, 가보게 될 일이 너무 많고 부담도 없는 일이라 안 갔다는 게 신기하단 거죠. 위에 누군가 추정도 해주신 2% 정도가 사실이라면 특이한 비율은 맞아보입니다












타케루님의 댓글
타케루 작성일보통 지방살면 친구들끼리라도 낑겨서 강제로 한번쯤 가게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뭐 당연히 안가본 사람이 있긴 할테고 그게 뭐 이상하고 그런건 아니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