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지진이 일어난 날 민단 단체에 조선인 학살을 연상시키는 오십엔오십전 협박성 우편물이 배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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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47news.jp/14881642.html
9월 1일, 지바현 이치카와시에 있는 민단 이치카와 지부에 녹슨 면도날과 함께 현금 15엔 50전이 든 우편물이 배달됨

1923년 간토대지진 직후 조선인 학살 당시 일본의 자경단 등이 지나가는 사람에게 ‘15엔 50전’을 일본어로 발음하게 한 뒤
발음이 서툴면 조선인이라고 죽여버렸음
이번에 정확히 그 금액과 면도날을 함께 보낸 것은 단순한 장난이 아니라 재일한국인을 대상으로
과거의 학살을 암시한 협박으로 보인다는 것
특히 우편물이 도착한 것으로 추정되는 9월 1일은 간토대지진 발생한 날이라 의도성이 더욱 강하게 의심되고 있음
민단 관계자는 “분노도 있지만 그보다 슬픔이 더 크다. 다음에는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르겠다”는 취지로 말했으며
현재 경찰에 신고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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