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동덕여대에서 등교하던 학생이 캠퍼스 내 경사로를 내려오던 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여 끝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트럭운전자는 캠퍼스 언덕 위에 있는 쓰레기 집하장에 후진해 올라갔다가 내려오며 미끄러졌다고 진술했다.
사고가 난 언덕길은 평소 차도와 인도 구분이 불분명해, 학교 내부에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재학생들은 "예견된 사고"라며 학교 측의 안전불감증을 비판하고 있음)
학교 측에 초점을 맞춰야 할 듯 ;
동덕여대 논란 많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