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이 좋다! 드라마틱한 영화 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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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b 작성일 23-06-13 13:12 조회 4,280 댓글 0본문
영화를 보고 싶지만, 새로운 작품을 찾기보다 '몇 번을 보아도 다시 볼 수 있는 추억의 '스테디셀러'를 선택하고 싶을 때가 있을 것이다.
'추억 속의 골목길 비디오 대여점이 생각난다', '역시 옛날 영화가 좋다'는 분들을 위해 평점 좋은 드라마틱한 영화 7편을 소개한다.
1. 어바웃 타임 (About Time, 2013)
시간여행을 반복하는 청년이 매력적인 여성을 만나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깨닫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 2003)' 의 리처드 커티스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 도날드 글리슨, 레이첼 맥아담스, 빌 나이, 리디아 윌슨, 린제이 던컨 등이 출연.
줄거리:
영국 남서부에 사는 청년 팀은 부모님, 여동생, 삼촌과 함께사는 5인 가족이다. 날씨에 상관없이 해변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주말에는 야외 영화 상영을 즐긴다.
별나지만 사이좋은 가족. 하지만 자신감이 없는 팀은 그 나이가 되어도 여자친구를 사귀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21번째 생일을 맞이한 그는 아버지로부터 집안에서 태어난 남자들에게 시간여행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런 능력에 놀라면서도 연인 게트를 위해 시간 여행을 반복하게 되는 팀. 변호사가 되기 위해 런던으로 이주한 후, 매력적인 소녀 메리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시간여행이 불러일으키는 불운으로 인해 두 사람의 만남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결국 그녀의 사랑을 얻고, 이후에도 시간여행을 계속하며 남들과는 다른 삶을 살던 팀은 곧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된다. 어떤 가족에게나 찾아오는 불행의 파도는 자신의 모든 능력을 동원해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
그리고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지, 행복이란 무엇인지 알게 된다. 동시에 팀과 함께 시간 여행을 함께 하는 관객도 사랑과 행복의 본질을 깨닫게 된다.
2. 인턴 (The Intern, 2015)
'로맨틱 홀리데이 (The Holiday, 2006)' 의 낸시 마이어스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 로버트 드니로, 앤 해서웨이, 르네 루소, 앤더스 홈, 조조 쿠슈너 등이 출연.
줄거리:
줄스(앤 해서웨이)는 가정을 꾸리면서 수백 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패션 사이트를 운영하는 회사의 CEO로, 여성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화려한 세계에 발을 딛고 있다.
일과 가정에 충실하며 여자들의 이상형을 그림처럼 그려내는 삶을 살고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 그녀에게는 인생 최대의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조력자로 찾아온 것은 회사의 복지사업으로 고용하게 된 40살 연상의 '시니어' 인턴 벤이었다.
인생 경험이 풍부한 벤은 그녀에게 '최고의 조언'을 건넨다. 점차 마음이 통하는 두 사람이지만, 그의 말 한마디에 구원받은 줄스에게 예상치 못한 인생의 변화가 찾아온다.
뉴욕에서 CEO로 활약하는 여성이 시니어 인턴과의 교류를 통해 성장해가는 모습을 따뜻한 전개로 그려낸 디톡스 무비. 앤 해서웨이의 화려한 패션도 놓칠 수 없다.
3. 그린북 (Green Book, 2018)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There's Something about Mary, 1998)의 피터 패럴리 감독의 신작. 비고 모텐슨, 마하샬라 알리, 린다 카델리니, 돈 스타크, 세바스티안 마니스카르코 등 출연.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작품. 천재 흑인 피아니스트와 거친 이탈리아 출신 경비원이 차별의 색채가 짙게 남아있는 남부 여행을 통해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한 3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각국 영화상을 휩쓸었다.
줄거리:
1962년. 뉴욕의 나이트클럽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는 토니 립(비고 모텐슨)은 무술은 물론 허세도 잘 부리고, 허술하고 무식하지만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인물이다.
어느 날 토니는 '신의 영역의 기교'를 가진 케네디 대통령을 위해 백악관에서 연주한 적도 있는 천재 피아니스트 닥터 셜리(마하샬라 알리)의 콘서트 투어의 운전기사로 고용된다. 아직 인종차별이 뿌리 깊게 남아있던 시절, 흑인에게 제약과 위험이 많은 남부로 향하는 셜리는 왜인지 모를 이유로 남부로 향한다.
조잡하고 무식한 이탈리아계 경비원과 지적인 천재 흑인 피아니스트라는 정반대인 두 사람은 흑인을 위한 여행 안내서 '그린북'을 의지해 투어를 떠난다.
4. 백 투 더 퓨처 (Back to the Future, 1985)
'포레스트 검프'(Forrest Gump, 1994)의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작품. 마이클 J. 폭스, 크리스토퍼 로이드, 리 톰슨, 크리스핀 글로버, 웬디 조 스퍼버 등이 출연.
강시 혁신적인 특수효과와 드라마틱한 음악, 그리고 액션이 가득한 이 작품은 영원한 청춘 액션영화의 걸작이다.
아카데미상 수상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와 로버트 저메키스가 선사하는 '백 투 더 퓨처'는 3부작 중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작품 중 하나로 타임머신을 타고 30년 전으로 타임슬립한 소년과 괴짜 박사의 SF 어드벤처 대작. 제5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향 편집상을 수상했다.
줄거리:
괴짜 박사 브라운(크리스토퍼 로이드)이 만든 델로리안 타임머신을 타고 1955년으로 타임슬립한 10대 소년 마티 맥플라이(마이클 J. 폭스)는 미래로 돌아간다. 그곳에서 마티가 겪는 사건으로 인해 자신의 미래가 사라질 위험에 처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그는 미래로 돌아갈 수 없게 된다.
5. 스탠드 바이 미 ( Stand By Me, 1986)
실종된 시체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 4명의 소년들의 알려지지 않은 모험과 한여름의 추억을 그린 청춘 영화의 명작.
'버킷 리스트: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The Bucket List) 007)의 롭 라이너 감독의 작품. 스티븐 킹의 단편소설 'THE BODY'를 원작으로 한다. 윌 휘튼, 리버 피닉스, 코리 펠드먼, 제리 오코넬, 키퍼 서덜랜드 등이 출연한다.
줄거리:
1959년 오리건주의 작은 시골 마을, 12살 소년 4명은 어느 날 실종된 소년이 기차에 치여 죽었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시체를 발견하면 영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 네 소년은 불안과 설렘을 안고 시체 찾기 여행을 떠난다. 단 이틀간의 이 모험은 소년들의 가슴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겼다.
6. 헤어 스프레이 (Hairspray, 2007)
1988년 청춘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을 화려한 캐스팅으로 재구성한 작품. 통통한 여고생이 인기인이 되어가는 모습을 그린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성공 코미디.
'베드타임 스토리'(Bedtime Stories, 2008)의 아담 섕크만 감독의 신작. 존 트라볼타, 니키 브론스키, 미셸 파이퍼, 크리스토퍼 워켄, 퀸 라티파, 잭 에프론 등이 출연.
줄거리:
60년대 미국 볼티모어를 배경으로 한다. 인기 TV 프로그램 '코니 콜린스 쇼'에 출연하는 것이 꿈인 약간 뚱뚱한 16세 여고생 트레이시는 어느 날, 프로그램 정규 멤버 오디션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는다.
트레이시는 엄마 에드나의 반대를 무릅쓰고 꿈을 이루기 위해 오디션에 참가하는데....... .......
7. 펄프 픽션 (Pulp Fiction, 1994)
쿠엔틴 타란티노의 대표작. 제6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수상. 또한 제47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저수지의 개들 (Reservoir Dogs 1992)'의 쿠엔틴 타란티노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 존 트라볼타, 사무엘 L. 잭슨, 유마 서먼, 하비 카이텔, 팀 로스 등이 출연.
줄거리:
레스토랑을 습격하는 강도 부부, 마침 그 자리에서 만난 갱단의 킬러, 그리고 갱단의 팔백장사를 거절하고 쫓기는 신세가 된 낙오자 복서. 서로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세 가지 범죄 드라마가 마침내 교차하며 충격적인 클라이맥스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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