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없는 오피스텔서 화재…알고 보니 범인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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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68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의 조사 결과 고양이가 하이라이트를 작동시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터치식 전기레인지가 접촉만으로도 쉽게 작동될 수 있는 점,
전기레인지 옆에 애완견 간식이 놓여있던 점 등을 토대로 애완견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파악했다.
개와 고양이 발바닥으로 전원 버튼과 강약조절 버튼이 맞닿았을 때 쉽게 작동하는 것으로 나타남
개는 잘 모르겠지만 고양이 경우엔 집을 비울 때 인덕션 커버나 보호 덮개나,
잠금 기능 또는 전원 차단에 신경 좀 써야 할 듯...혹시라도 큰 사고로 번질 수 있으니까 조심 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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